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군 vs 대만군 (문단 편집) === [[해군]] === 해군도 공군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 초반까지는 대만이 그래도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면서 중국의 해군력 강화가 시작되었고 2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중국에 추월당해버렸다. 반면 대만은 전투함 구입도 자체 건조도 어려웠기 때문에 해군력 강화가 지지부진했다. 가장 먼저 잠수함 전력에서부터 대만은 중국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이다. 대만의 잠수함 전력은 구형 잠수함인 [[해룡급]] 2척과 [[텐치급|가비급]] 2척 등 총합 4척에 불과한 반면 중국 해군은 [[킬로급 잠수함]] 12척을 비롯하여 재래식 잠수함만 43척이 가동중이며, [[원잠]] 마저 운용하고 있다. 샤급 [[092형 잠수함]] 1척, 진급 [[094형 잠수함]] 6척, 탕급 [[096형 잠수함]](예정) 및 6척(건조 목표) 전부 SSBN이고 한급 [[091형 잠수함]] 3척, 상급 93형 잠수함 6척, 95형 잠수함(예정) 8척(건조 목표)로 당장 현재 배치된 원잠만 16척이 작전투입이 가능하다. 그나마 대만 해군에 [[P-3C]]가 12대 있지만 평시에라면 모를까 전시에는 제공권 장악이 안 되는 환경에서 잠수함 사냥에 투입할 수가 없고, 반면 중국군은 항공우세 하에서 그럭저럭 보유한 대잠초계기와 대잠헬기를 운용할 수 있으므로 이미 도태시기가 넘은 대만 해군 잠수함 달랑 4척이 뭘 해볼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 대만도 정말 필사적으로 잠수함 기술도입이나 구매를 시도했으나 중국 역시 기를 쓰고 수십년째 저지하고 있다. 대만이 최신형 잠수함을 보유하면 중국의 대만 해역 해상통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수상함 전력은 더욱 격차가 크다. 대만의 구축함 전력은 노후화가 심각하고 탑재장비도 부실한 데다가 VLS를 장착한 함선이 존재하지 않고 단장미사일 발사기를 운용하는 함들로 구성되어 대응성이 부족하다. 그나마 4척이 배치되어 있는 준이지스급인 키드급은 초기형 이지스함과 버금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그것도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나 먹히던 소프트웨어일 뿐이다. 즉 업그레이드가 없었고 정확하게는 못했다. 수상전력 비교는 다음과 같다. || 함종분류 || 중국군 || 대만군 || || 항공모함 || 랴오닝, 산둥, 003형 외 || 0 || || 상륙함 || 강습상륙함 2+척, 071형 LPD 8척, LST 52척, 주브르급 공기부양정 6척 등 || 앵커리지급 LPD 1척, 뉴포트급 LST 2척 등 9척 || || 방공구축함 || [[055형 구축함|렌하이급]](13,000톤) 8척[br][[052C형 구축함|란저우급]](7,000톤) 6척[br][[052D형 구축함|쿤밍급]](7,500+톤) 25+척 || [[키드급|기륭급]]) 4척(9,783톤)[* 준이지스급이라지만 결국 이지스함보다 하위의 방공시스템이다.] || || 범용구축함 || [[051C형 구축함|루저우급]] 2척 등 11척+[* 대부분 소련 [[소브레멘니급]]을 기반으로 한다.] || 쳉쿵급([[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10척[br]치양급([[녹스급]]) 6척[br][[캉딩급]]([[라파예트급]]) 6[br]차세대 구축함(1만톤급) 개발예정 || || 호위함 || [[054형 호위함]](4천톤급) 31척 등 40척+ || 차세대 호위함(4,500톤급) 개발예정[br]14~19척 건조예정 || || 초계함 || [[056형 초계함]] 50척 || [[타강급 초계함|타강급]](600톤) 2+척[* 총 12척 예정] || || 미사일고속정 || [[후베이급]](220톤) 60척 등 80척+ || [[광화 6호급 미사일 고속정|광화 6호급]](186.1톤) 31척[br][[진장급|금강급]] 12척 등 || 원양전력도 연안전력도 확연한 열세이며, 특히 방어력 부족으로 정면승부는 불가능. 중국이 범용구축함보다 방공구축함을 더 많이 찍어내고 있는 데 비해 대만은 현대적인 함대방공능력을 보유하지 못하여, 미사일 러시를 교환하고 나면 중국 해군은 이후 작전이 가능하겠지만 대만 해군은 남아나는 것이 없을 지경이다. 서방측에서 신뢰할만한(그리고 구입 가능한) 광역방공체계는 미국의 [[이지스 시스템]]과 네덜란드 탈레스의 [[APAR]] 정도인데 대만으로서는 도입이 어렵다.[* 그 외에도 영국의 SAMPSON 시스템, 프랑스의 크로노스 시스템 등이 있지만 전자는 해외 수출을 엄두에 두지 않았고 후자는 중국의 견재로 도입이 어렵다.] 대만 해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고 필리핀에 자국 해군기지가 있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으로의 기술유출 우려도 있어 [[이지스 시스템]] 판매도 부정적. 오죽하면 자체적인 방공시스템으로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0788|용왕]]이라는 체계를 만들다가 실패했는지 소식은 없지만 차세대 구축함 사업에서 독자적인 방공시스템을 구성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만 해군은 평시 동남아 국가들 정도에게는 위력을 과시하며 국익을 추구할 수 있지만[* 대만 해군에 대적할 수 있는 해상전력을 보유한 건 싱가포르 정도이다. 바로 아래 그나마 낫다는 필리핀은 21세기에 함포전을 해야 하는 수준.] 중국과의 전면전을 가정하면 잠시간의 저지활동이나 해상게릴라전 정도만을 기대할 수 있는 현황이다. 더군다나 중국이 중형 항공모함인 랴오닝급을 배치하면서 대만의 해군 전력은 중국 해군에게 더욱 압도당하게 되었다. 중국의 랴오닝급 항공모함은 미국이나 러시아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동남아시아나 대만 같은 주변국들을 위협하기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2030년까지 5척의 중형 항모를 건조하여 6개의 항모전단을 계획하고 있다. 항모가 아니어도 해군 직할로만 전투기를 대량 보유[* [[Su-30]]MKK2 24대 [[J-15]] 28대 [[J-11]] 72대 [[J-10]] 24대등 4세대 전투기만 합쳐도 130대 운용.]하여 대함공격이 가능하고 해역의 제공권 장악이 용이한 반면 대만 해군은 [[P-3C]] 12대에 나머지 [[500MD]] 7대 [[UH-60]]M 12대만 운용하므로 대만 해군은 대잠초계기마저 띄울 처지가 못된다. 따라서 대만 해군은 평시에 국익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전면전시에는 정면승부를 피해 중국의 상륙함대를 타격하고 보급을 방해하는 임무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전시 임무를 위해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잠수함인데, 상술했듯이 중국도 그 사실을 뻔히 아는지라 총력을 다해 대만군의 신형 잠수함 도입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